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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등급 알아보기 - 가구는 꼭 자재별 등급을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by 규비니즈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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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지면서 집 안 분위기 전환을 위해 새로 가구를 구매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가구를 구매할 때는 가구의 자재별 등급을 꼭 확인하고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가구 등급 알아보기 - 가구는 꼭 자재별 등급을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가구는 천연 원목을 사용한 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가구들은 자재별 등급이 있습니다.

이 등급은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에 따라 4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유기화합물로 우리 몸에 암을 일으킬 확률이 높은 1급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고농도의 포름알데히드에 장시간 노출되면 우리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합니다.  
 

가구별 자재 등급


▶ 가구의 자재 등급은 4가지로 구별되고 있습니다.
 
- SEO 0~0.3mg/L
- E0 0.3~0.5mg/L
- E1 0.5~1.5mg/L
- E2 1.5mg/L 이상
 
SEO 등급은 슈퍼 E0라고도 합니다. SEO의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은 0에 가까우며 자연상태의 목재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출량이 무시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SEO에서 E2로 갈수록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이 높아집니다.

나라별 등급 기준은 다르나
우리나라의 경우 SEO, E0, E1까지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등급으로 보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은 SEO, E0 등급까지 일본은 SEO 등급까지 실내에서 사용하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 유럽 브랜드인 IKEA의 가구는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E0 등급(0.5mg/L)이지만, 유럽의 기준으로는 E1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등급별 포름알데히드 배출량에 따른 유해성


포름알데히드는 수치가 0.5mg/L 이상부터 사람에 따라 눈과 목, 호흡기 등에서 자극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사람이 느끼는 민감도에 따라 체감을 다를 수 있습니다.
 
▶ 0.5mg/L부터는 눈과 신경 조직에 자극이 시작되며 민감한 아이들에게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발병되고 있습니다
 
▶ 0.5mg/L에서 1.5mg/L 까지는 호흡기와 목의 자극이 시작되며 암과 백혈병의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5년 동안 생활하면 1만 명 당 14명이 암이 발병된다고 합니다.
 
▶1.5mg/L 이상이면 눈을 찌르는 듯한 고통과 밀폐된 공간에서는 호흡 장애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가구를 구매할 때는 반드시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에 따른 등급을 확인하고 구매하고, 실내 공기 오염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반드시 환기를 잘 시키셔야 합니다. 
 
◎ 환기 잘 시키는 방법은
 
- 하루 3번, 10분씩 맞바람이 치도록 문을 열어놓고 환기시키기
- 환풍기, 공기 청정기, 공중에 물 뿌리고 바닥 닦기
 
가 있습니다. 
 
만약,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구의 등급이 E0 이상이라면 조금 더 신경 쓰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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