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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일상에서 발암물질 쉽게 피하는 방법 알아보기

by 규비니즈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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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편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들이 발암물질들로 가득하다면 쉽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비닐과 플라스틱 같은 일회용품은 편리함과 효율성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발암물질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발암물질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최소한 건강을 생각하며 사용하는 방법들을 알고 싶지 않으신가요?

본 포스팅에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의 일상을 편리하게 유지하면서도 발암물질을 피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에서 발암물질 쉽게 피하는 방법

 


일상에서 발암물질 쉽게 피하는 방법


 

 
1. 플라스틱 제품 재사용하지 않기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제품들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미세 플라스틱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것은 다 알고 계실 텐데요, 특히 한 번만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일회용품을 재사용하면 미세플라스틱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일회용품을 사용해야 한다면 한 번만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2.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과 냄비 버리기
 
음식이 눌어붙지 않도록 코팅된 프라이팬과 냄비를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팅이 벗겨져 나올 경우 과불화화합물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호르몬 교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유리로 만들어진 냄비와 프라이팬을 사용하거나, 친환경적인 코팅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튀기거나 구울 때 나오는 기름 마시지 않게 주의하기
 
고온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다환포름(PAHs)과 헤터사이클릭아민(HCA) 같은 유해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간 온도에서 조리하고, 환풍기나 주방 창문을 열어 환기를 잘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4. 플라스틱 도마 사용하지 않기
 
플라스틱 도마는 사용할수록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에 나무나 스테인리스, 유리로 만들어진 도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후추는 가열 조리 후 뿌리기
 
열을 받아 산화된 후추에는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 물질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120도 이상 온도에서 형성됩니다.

보통 고기나 생선의 냄새를 잡기 위해 조리 전이나 조리 중에 후추를 사용하지만, 후추는 음식의 조리가 끝난 후 마지막에 첨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추는 매일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6. 들기름 냉장보관하기
 
들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아 산패가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산패된 들기름은 인체 흡수되는 과정에서 변형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작용합니다.

들기름은 반드시 저온압착한 신선한 것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또한, 보관할 때는 어두운 용기에 넣어 참기름을 조금 넣은 후, 반드시 뚜껑을 닫아 4도 이하의 저온에서 냉장보관하고 가능한 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오래된 견과류 먹지 않기
 
견과류는 신선한 것을 고르며, 개봉 후에는 냉장이나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견과류에서는 쩐내나 페인트 냄새 같은 것이 남)

잘못 보관된 견과류에는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생성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플라톡신은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섭취하면 장에서 빠르게 흡수되고 간에 흡수되면 간암과 같은 심각한 간 손상을 일으킵니다.
 
8. 향초 사용 후 환기 시키기
 

향초에 사용되는 파라핀은 태울 때 벤젠, 톨루엔과 같은 발암물질 생성합니다. 또한 연소과정에서 이산화탄소와 포름알데히드 발생시킵니다. 이러한 발암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자연 유래의 향초(색소, 파라핀, 화학적인 향료가 없는)를 선택하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 중이나 사용 후에는 반드시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9. 소시지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기
 

소시지나 햄과 같은 가공육을 섭취할 때는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시지나 햄류에는 우리 몸에 유해한 화학적 첨가물인 아질산나트륨, 방부제, 감미료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50g 이상의 소시지, 베이컨, 스팸 등을 매일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첨가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끓인 물이나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가 나트륨과 첨가물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건강하게 가공된 제품을 선택하고 충분한 양의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화장품 및 세제 선택
 

화장품과 세제에는 발암 물질이나 내분비 균형을 해치는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연 유래의 성분을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고, 가능한 한 간단한 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 건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1. 과도한 태양 노출 피하기
 
자외선은 피부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햇빛을 많이 받을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넉넉한 양을 자주 바르고, 모자나 옷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 뜨거운 음료와 음식 식혀서 먹기
 
65도 이상의 뜨거운 물과 음식들은 식도암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식도는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기 때문에 잦은 뜨거운 물 섭취는 식도에 미세한 화상을 입게 함으로써 세포 변형을 일으켜 식도암을 유발합니다.
물과 음료와 음식은 한 김 식힌 후,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정도의 온도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13. 오염된 실내 외 공기 조심하기
 
공기와 물, 토양 등 환경 중 발암물질이나 유해물질이 함유된 경우가 있습니다.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하거나 공기 정화기나 필터링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자동차나 공장 등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곳에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생활 속에서 조심해야 할 발암물질을 피하면서 생활한다면, 조금 더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발암물질 리스트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발암물질 리스트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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